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이사장 김성의) 지난 3일 전북이주여성상담소(소장 김동준) 와 업무협약을 체결, 도내 이주여성의 정신건강상담 및 치료지원 서비스, 지역 내 취약대상자 의뢰와 발굴등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이주여성상담소는 이주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6만명의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이주여성노동자, 미등록 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과 통·번역,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이주여성상담소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고, 김동준 소장은 “이주여성들의 의료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서 든든하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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