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민주당, 폭언·욕설 논란 조규대 익산시의원 제명

전북도당 윤리심판원, 일반 당원 3명은 경고
군산 조경수 의원 폭행 관련 시민단체 대표는 징계 보류

조규대 익산시의원
조규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8일 제 15차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을 제명했다. 이에 앞서 조규대 의원은 지난달 23일 민주당을 자진 탈당했지만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심판원이 열렸다.

군산시의회 조경수 의원과 폭행 시비가 붙은 군산 한 시민단체 대표 A씨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기로 하도 징계를 보류했다. 일반 당원 3명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익산시의회 조 의원은 익산시가 진행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놓고 공무원들에게 욕설과 막말을 한 혐의로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다. 당시 조 의원은 공무원노조 등이 나서 윤리위 소집 및 공식 사과 등을 촉구하는 등 여론이 악화되자 신상발언을 통해 사과한 바 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