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혜숙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전북의 며느리” 강조 지역현안해결 약속

5.2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이 “전북의 며느리”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려면 중심과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3선 이상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는 당내 요청에 의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의 며느리로서 지역현안 해결도 약속했다.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전 의원은 남편이 정읍 출신이다.

전 의원은 “송하진 전북지사님과 도내 단체장들이 수시로 국회를 찾아 저에게 입법과 예산활동을 부탁 한다”면서 “저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전북도민들의 심부름을 잘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TK와 전북을 잇는 힘 있는 3선으로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켜내고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혜숙 의원은 이번 최고위원선거에서 기호 4번을 배정받았으며, 이를 이용한 ‘당 혁신의 4번 타자, 정권재창출의 4번 타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