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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북 철도망 반영 위해 담판 짓는다

국토부 황성규 제2차관 면담 후 성명

전북도의회(송지용 의장) 의장단은 10일 전북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을 만나 담판을 짓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4월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통해 사업대상지 100개소를 발표했다. 전북이 건의한 6개 사업중 전남과 공동으로 하는 전라선 고속화 1개 노선을 제외하곤 모두 미반영됐다.

이에 의장단은 정부를 상대로 추가사업 건의 및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이 신청한 사업은 전주~김천 101.1km(2조3894억),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11.4km(4163억), 전라선 고속철도 171.2km(4조7957억), 새만금~목포 151.6km(2조9828억), 달빛내륙철도 203.7km(4조850억),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등이다.

의장단은 국토부 제2차관을 면담해 전북사업의 당위성, 그리고 국가균형발전 등의 논리를 내세워 철도망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 정문앞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단, 문건위원 들이 모여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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