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승수 전주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추진 등 시민과의 소통·참여 이끈 공로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을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김승수 전주시장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2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 등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을 두어 우수한 정치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되는 상이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심사위원회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추진 등 시민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온 김 시장을 올해의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 시장은 “선미촌 변화의 힘은 시민단체, 여성단체, 행정, 유관기관 등이 모여 ‘인권과 도시의 흔적’이라는 두 가지 관점을 놓치지 않고 인내심 있게 끌고 온 데 있다”면서 “원하는 것을 꿈꾸는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협력을 통한 사회적 연대를 통해 앞으로 선미촌을 ‘인권과 평화의 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