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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

중국내 전라북도 성과 창출 네트워크 시동
중국 5개 권역 21명, 전북출신 기업인·지역리더·교수 등으로 구성

중국 내 전북도 성과 창출을 위한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구성이 완료,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는 지난 4일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위촉식’을 가졌다.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상하이, 난징, 선양, 칭다오, 충칭, 청뚜, 선전 등지에서 20여 명의 자문관이 참석했으며 옌타이에 소재한 군산대표처도 함께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1기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은 모두 21명으로, 5개 권역(화동, 화남, 화북, 서부, 동북)별 현지 동향·정보제공, 통상·관광 홍보·유학생 유치·국제교류 등의 전 분야에 걸친 자문, 협력 및 교섭을 통해 전북도 성과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월 1회 이상 자문관과의 통화 등 상시적 교류를 통해 자문 활동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나갈 방침이며, 우수 자문 및 제안 사항은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 정책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본청에 공유함으로써 대중국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사무소는 또한, 자문관 전원이 전라북도 출신이기 때문에 공적인 업무성과 외에도 자문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자문관 개인의 발전 및 나아가 자문관이 아닌 중국 내 전북도 출향인사의 성공 및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문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자문관들은 위촉식 다음 날인 5일 만국공묘 참배, 상하이 임시정부를 탐방했으며, 육삼정 의거지를 방문해 전북 출신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의 뜻을 기렸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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