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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적십자사, 익산·정읍 등 침수피해 구호활동 구슬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1일 익산·정읍지역 등 침수피해 가정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구호·복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익산시 창인동 전통시장 등 상가 20여 곳이 물에 잠겼다는 소식을 접한 적십자사는 즉시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침수에 대응하고 복구 활동을 도왔다.

또한 집중호우로 주택침수가 발생한 정읍시 칠보면에 긴급구호세트 40개와 비상식량세트 20개를 보내 이재민들이 임시로 생활할 수 있게 하고,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침수된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사는 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구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갑작스러운 피해로 심리적 불안을 느끼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심리지원 활동가들이 상담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지난해 전북지역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연이어 이렇게 재난이 발생해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다”면서 “적십자사는 피해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마지막까지 구호 활동, 복구 활동을 펼치며 곁에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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