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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가 공동체치안 시민 참여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치안협력관’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시민은 정일환·전은희·이미경·이경환씨 등 4명으로, 이들은 매일 저녁 거주지 인근을 자발적으로 순찰하며 미작동 보안등 등 범죄 위험환경과 불안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 제보함으로써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우리동네 치안협력관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함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등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로가 인정됐다.

송승현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동체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동네 치안협력관은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범죄 예방 미션을 수행하고 온라인에 서로 공유(사진 인증)하며 실천을 돕는 행동변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