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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철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차량 8% 증가 전망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휴게소 인근 모습 /전북사진기자단(항공촬영 협조 = 전북경찰청 항공대 기장 박정인 경감, 부기장 김종식 경위)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휴게소 인근 모습 /전북사진기자단(항공촬영 협조 = 전북경찰청 항공대 기장 박정인 경감, 부기장 김종식 경위)

올 여름 휴가철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하루평균 27만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2만1600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하계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주말인 오는 31일 33만 7000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 소요시간은 휴가지 방향 서서울→군산이 4시간 50분으로 평소 주말보다 1시간 40분 증가하고, 귀경방향은 군산→서서울 4시간 50분으로 역시 평소 주말보다 1시간 4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북본부는 오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19일 간을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철 고속도로 소통을 위해 교통소통관리 강화, 교통사고 예방, 고객 이용시설 방역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번 기간동안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전 졸음쉼터에 생수얼음을 무료제공하고 오는 30일 (호남선 여산휴게소), 8월 9일(서해안선 대천휴게소)에서 이틀간 드론을 활용한 갓길 주행 및 지정차로 위반 차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차량점검 및 교통정보 확인, 운행 중에는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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