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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공무원노조, 보건소 방문해 노고 위로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백신접종에 여념이 없는 완주군 보건소(소장 유미경) 조합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노동조합은 16일 보도자료를 내어 “보건소 직원 120여명의 그간의 헌신적 봉사는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추석연휴 기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완공노 조합원에 대한 합당한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집행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보건의료 직원들의 헌신적 근무에 힘입어 1차 백신 접종율이 지난 14일 현재 74.1%, 2차 50.1%로, 전국(68.2%, 41.2%)은 물론 전북(70.4%, 46.1%) 대비 훨씬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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