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보, 시대적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
한국노총 건설산업인 노동조합 전북본부도 지지 호소
전북 지방의원 45명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이낙연 후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전북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입법, 도정, 국정을 두루 경험한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촛불혁명으로 일궈낸 문재인 정권의 성과를 이을 것이냐, 아니면 낡고 퇴영적인 구시대로 회귀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호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깨끗하고 노련한 인물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장수 총리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안전을 책임졌던 이낙연 후보를 전북 지역 지방의원들은 강력히 지지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광역의원은 성경찬·김만기(고창), 황영석·나인권(김제), 문승우·김종식·나기학·조동용(군산), 최영일(순창), 김희수 의원(전주) 등 10명이다.
기초의원은 35명이 동참했다.
한국노총 건설산업인 노동조합 전북본부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신뢰를 얻어 나라를 안정시켰다”며 “실력과 경험,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이 전 대표야말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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