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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전주교육대학 새 수장으로 박병춘(윤리교육과) 교수가 선출됐다.

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20일 제8대 총장 선거 1차 투표 개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박병춘 교수가 52.15%, 유정수(컴퓨터교육과) 교수 25.92%, 최경희(국어교육과) 교수가 21.94%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박병춘 교수는 득표율의 과반을 넘어 사실상 제8대 전주교대 새 총장으로 임용된다.

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위 후보인 박병춘 교수와 2위 후보인 유정수 교수를 각각 청와대에 임명제청하는 절차를 밟게된다.

제8대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 말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