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사춘기 오빠

박채연 전주덕일초 6학년

박채연 전주덕일초 6학년
박채연 전주덕일초 6학년

오빠는

가면술사야

 

어쩔 땐 웃는데

어쩔 땐 짜증내고

어쩔 땐 삐지다가

어쩔 땐 화낸다

 

가면이 바뀔 때마다

내 기분도

오락가락

 

언제쯤 가면을

벗을 수 있을까?

 

-------------------------

 

△지나고 보니 사춘기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오빠는 지금 그 아름다운 터널 속을 지나고 있나봅니다. 하지만 곁에 있는 사람들은 도무지 오빠의 마음을 가늠할 수가 없어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지만, 가면을 벗은 날 분명 멋진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나타날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영희(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제[속보] 민주, 군산·김제·부안을 보궐선거 박지원 최고 공천

법원·검찰공수처, '뇌물 수수 혐의' 현직 부장판사 불구속 기소

군산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지역경제 활력소 ‘톡톡’

정읍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개최

교육일반전북 퇴직 교원 333인, 이남호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