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익산시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익산시청 펜싱부는 지난 21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2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 에뻬 종목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정병찬 선수가 은메달, 권영준 선수 동메달을 각각 차지해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해 익산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