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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설공단, 화훼농가 꽃 사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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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 돕기 운동에 참여한 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다.

공단은 지역 화훼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꽃피는 하루’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훼농가로부터 꽃을 구매해 공단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꽃을 사는 것으로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그 꽃을 직원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사무실 분위기를 띄우는 게 목적이다.

공단은 전북지역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를 통해 봄의 전령인 ‘프리지아’와 사랑과 정열의 상징인 ‘장미’ 등 총 400단을 구입했다. 임직원 370여 명에게 한 단씩 돌아갈 양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화훼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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