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도, 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방역·위생 단속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5주간 집중 단속

image
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5주간 전북지역 다중이용업소의 위생 상태와 감염병예방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내 유명 유원지, 봄꽃 탐방지를 대상으로 2개조 8명의 점검반을 편성(공무원 4명, 생활안전지킴이 4명)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여부 △무신고 일반(휴게)음식점 영업 행위, 식품 취급 기준 위반 등이다.

또 이번 점검은 봄꽃 축제장 등 유명 유원지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골프장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도 민생특별사법경찰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