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으로 4선 김태년 의원이 내정됐다. 중앙당전략공천위원회(전략공천위) 위원장으로는 3선 이원욱 의원을 임명했다.당 김태년 위원장은 비대위와 상의해 이번 주 내에 공관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 사무총장은 3선의 김민기 의원이 맡게 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늦게 비공개로 진행한 비상대책회의 결과 김영진 의원의 사의를 수용하고 김민기 의원을 후임으로 내정하기로 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용인시의원에 당선으로 정계에 입문한 김민기 의원은 2012년 19대, 20대 21대 총선까지 경기 용인을에서만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고(故)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계보(GT계)가 주축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으로 계파색은 비교적 옅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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