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예비후보인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은 7일,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을 지원하기 위한 네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은 △아침·점심시간, 쉬는 시간을 활용한 매일체육 도입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다양화 △체육 진로지도시스템 도입과 운동부 전국대회 출전 일수 제한 완화 △체육 지도자 정규직화 전환 등이다.
황 후보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은 현격히 떨어지고 있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체력 회복을 위한 학교체육과 스포츠 활동의 강화는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생 체육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첨병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 후보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OECD 주요 선진국들의 경우 필수학습시간 대비 체육교과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11.4%인데 반해, 한국은 OECD 최하위 수준인 7%에 불과했다. 저체력 학생비율도 2019년 12.2%에서 2021년에는 17.7%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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