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삼천신협(이사장 최태일)은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삼천1동 한부모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해 줬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정은 10여 년 전 이혼한 가정으로 무료임대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자매가 거주하는 세대다.
최태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삼천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해주신 전주삼천신협 및 신협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외로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온정이 넘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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