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4일 정읍시 입암면에 위치한 제1호 119안심하우스 지원 대상자를 찾아 격려하고 입주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119안심하우스 건축 지원’사업은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주택수리를 지원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동식 주택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단체로부터 후원금을 지원 받는 등 재원 마련의 범위도 한층 넓혔다.
최민철 본부장은 “취약계층 화재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내주신 기업과 단체가 있어 주택복구 지원이 가능했다”며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하는 것만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19안심하우스 기금은 전북사회공동모금회에서 접수와 관리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약정을 포함해 7300만 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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