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가 최근 어린이날 100주년 해를 맞아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동권리챌린지’는 아동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중심의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 아동권리송 부르기, 아동권리헌장 자유롭게 표현하기, 우리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기 등 모두가 함께 참여방식으로 추진됐다.
군산시 영유아 가정 및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341명의 영유아들이 챌린지에 참여 했으며 총 30 여점이 접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어린이집과 가정으로 나눠 분야별로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아동권리지킴이상은 김지원 가정(근로복지공단군산어린이집), 아동권리존중상 우승빈·우세희 가정(온누리어린이집), 아동권리보호상은 레비뉴어린이집·미래나무어린이집 등이 수상했다.
서영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은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인 ‘권리의 주체자’임을 기억하고 지역사회내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실현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수상작품을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게시해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