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 12년째 농산물 나눔행사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농가주부모임(회장 원복순)이 최근 지적장애인 위탁시설인 다애공동체와 이주여성쉼터 북카페 보물섬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1년부터 계속해 온 농산물 나눔은 이번이 12번째다. 

image
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올해 12번째 농산물 나눔을 했다./사진=봉동농협

 이번 위문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 33명이 직접 재배한 생강, 양파, 감자, 마늘, 콩, 쌀, 당근, 수박, 꽃 등 농산물과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원복순 회장은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나눠 박수를 받았다. 

원복순 회장은 “해마다 회원들이 땀 흘려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다.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운회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봉동읍을 환하게 비춰주는 등대가 됐다”며 “봉동농협은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