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0만 대도시 발전에 전북인의 자긍•자존심으로 공헌•봉직하겠습니다“
작년 제3대 경기도 용인시정연구원장에 취임한 정원영 원장(56)은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책상머리 연구가 아닌 시민들과 현장 중심, 연구원들과는 쌍방향 소통으로 시민들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실효성 높은 연구와 대안 제시로 ’성실하고 일 잘한다‘는 전북인의 자긍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출신의 정 원장은 군산금광초, 군산중앙중, 군산제일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으로 정부 출연 교육·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설 한국학대학원에서 국비 장학생으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감사원 감사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연구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19년 개원한 경기도 용인시정연구원은 용인시가 대도시로 급성장하며 특례시(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광역시’에 준하는 행·재정적 자치권한 및 재량권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로 지정되어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정책 연구기관이다.
“100년 도시 미래 비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최상의 도시 발전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정 원장은 “정책의 실행은 집행부의 고유 권한이지만 정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적인 정책지원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진취적으로 시정연구원이 수행해나아 갈 것이다“라며 ”전북인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매진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원장은 4대 특례시(용인, 수원, 고양, 창원) 시정연구원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부회장과 재경 군산제일고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2024년 10월 27일까지 3년간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