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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학교 김나연 학생 ‘드론축구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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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김나연 학생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김나연(군사학과 4년) 학생이 드론축구 국가대표 에이스로 발탁됐다. 주인공은 우석대학교 드론축구단 ‘에어브레인’을 이끌고 있는 김나연 학생.

김나연 학생은 타고난 감각을 앞세워 드론축구 입문 불과 1년 만에 전국 대회를 휩쓴 데 이어, 여자드론축구 랭킹 1위로 등극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됐다.

우석대학교 드론축구단 ‘에어브레인’도 김나연 학생의 눈부신 활약과 팀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며 대학부 드론축구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에어브레인’의 활약이 두드러질수록 선수단장 겸 공격수로 활약하는 김나연 학생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드론축구계에서 김나연 선수는 ‘빠른 상황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순식간에 돌파구를 찾아내는 공격수’, ‘낮은 자세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서번트 리더십을 갖춘 선수단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교 재학시절 처음 드론을 접했다는 김나연 학생은 몸집이 큰 산업용 드론도 자유자재로 다루며 남다른 조종 실력을 일찌감치 보여줬다.

김나연 학생은 “국가대표에 안주하지 않고 이제 드론축구 세계랭킹 1위를 꿈꾸겠습니다. 더불어 전주시가 세계적인 드론축구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오를 수 있게 도와준 ‘에어브레인’ 팀원들과 감독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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