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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욱 전북도 공보관 “도민들 알 권리 위해 진실하게 다가서겠다”

“도민들과 가교역할 최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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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욱 전북도 신임 공보관.

“전북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가교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거짓없이 진실하게 다가가겠습니다.”

유영욱 전북도 신임 공보관(57)이 22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유 공보관은 이날 전북도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김관영 지사가 더 무겁게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라고 했다”면서 “열심히 뛰어서 도민들께 민선 8기 도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비록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친인척 중 전북 출신이 많아 지역과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어머니도 호남출신으로 호남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그는 “전북지사직 인수위원회 시절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황을 많이 보고 해야될 것이 많다고 느꼈다”면서 “민선 8기 핵심 중 하나가 '현장'인 만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뛰어서 도민에게 도정을 잘 알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출신인 유영욱 신임 공보관은 지난 2005년 상지대 법학과와 2007년 연세대 정경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7년부터 1999년까지 주식회사 경방에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2015년에는 용인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2년에는 민주당 평화경제연대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전라북도 지사직인수위 혁신경제민생경제지원단 전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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