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관 지난 4월 상생협의회 개최에 이어 두 번째 열려
지방자치인재개발원·농촌진흥청·국민연금공단 등 13곳 참여
"살기 좋은 전북, 누구나 찾고 싶은 전북혁신도시로"
전북도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지역 발전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지난 26일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북도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상생을 위한 소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상생 협조사항 공조, 공공기관별 현안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혁신도시의 발전방안,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라북도는 협조사항으로 △전북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지원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활성화 △쌀 소비촉진 협조 등 공공기관에 지역상생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
상생협의회는 이전공공기관(13개 기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등이 참여하는 공식 소통채널로 부기관장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2회 개최됐다.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라북도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라북도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상생 및 지역 발전에 앞장서서 살기 좋은 전라북도, 누구나 찾고 싶은 전북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