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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학교 에어브레인, 경상북도 전국 드론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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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축구의 명가 우석대학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 3.0 사업단 소속의 드론축구단인 에어브레인이 ‘2022 경상북도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4일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 팀(1부 8개 팀·2부 8개 팀·3부 16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이 대회 2부 리그에 출전한 우석대학교 에어브레인은 예선 A조 1위로 본선 4강에 진출 B조 2위인 동탄드론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우석대학교 에어브레인은 한국교통대A를 2:0 누르고 2부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나연(군사학과 4년) 단장 겸 선수는 “예선 경기 때 메인 기체의 고장으로 손에 익지 않은 예비 기체로 경기를 이어가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 덕분에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천현 총장은 “우리 대학교의 이름을 다시 한번 드높여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 드론축구 발전에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에어브레인은 이 대회 우승으로 창단 2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됐으며,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전국단위 대회 우승을 잇따라 차지하며 전국구 최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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