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중 부지는 미래캠퍼스로 활용. 전주교육청은 리모델링 방침
전주 전라중학교의 에코시티 이전이 본격화된다.
전북교육청은 21일 전라중에 자리잡고 있는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를 전주 덕일중학교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중 이전을 위한 첫 행정절차로 새로 옮겨갈 방송통신중은 덕일중 4층에 8개 교실로 운영된다.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 부지에는 미래교육캠퍼스와 학생교육지원시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이 신축될 계획이다. 당초 김승환 전 교육감은 교육부 중투위 심사를 거쳐 전주교육지원청을 매각하고 그 금액으로 전라중 부지에 전주교육지원청을 신설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한 후 공약으로 미래교육캠퍼스 건설을 내세운 뒤 기존 전주교육지원청은 현 자리에서 리모델링 하기로 했고, 전라중 부지를 미래교육캠퍼스 부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내년 3월 열릴 중앙투자심사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변경안을 승인받아야 한다.
당초 전라중 이전부지는 전주교육지원청 이전을 조건으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