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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 대통령, 개인정보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로스쿨 교수 내정

대통령실 “최고 전문가…국정과제 적극 추진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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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내정된 고학수 교수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발표했다.

고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대 법학 전문 석사,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2010년부터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실은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했고 정부위원회 등에 참여하여 법·제도의 현실에도 밝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활용 체계 확립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개인정보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과 감독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장으로, 다른 부처와 달리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자리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장혁 전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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