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새만금권 관광여건변화에 선제적 대응
2023 새만금 잼버리·전북도 문화관광자원 적극 홍보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해 관광협력 추진토대 마련 및 서해안·새만금 관광여건변화에 따른 수변개발 시사점 착안, 내년 개최를 앞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전라북도 문화관광자원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새만금 국제공항, 신항만, 도로 개설 등 내부 개발 가속화로 인한 전북 서해안권 새만금 관광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이 함께 했다.
먼저 조 행정부지사는 노르망디 광역도 총괄관광책임관 아나시스 드보트와 면담을 가지고 관광협력을 추진했다.
노르망디 광역도는 지리적으로 전북도와 매우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노르망디는 풍부한 해변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전북의 역시 다양한 관광여건변화가 예측되는 새만금이 진행중인 만큼 모델로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다.
또 해수면과 기온상승 등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 계획과 자전거 길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과 인공적 요소 최소화 등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전북도와 노르망디 광역도간 인적교류(상호방문), 문화적 교류(문화행사), 상호관광 홍보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조 행정부지사는 주 파리 한국문화원장과 관광공사 파리지사장 면담에서 전북 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프랑스와 유럽에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023 새만금 잼버리를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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