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교대 음악교육과 정기연주회 수익금 전액 기부 눈길

image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 음악교육과 관현악단이 개최한 ‘제22회 정기연주회’ 수익금 전액을 우간다 교육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주교대 윤리교육과 김성한 교수를 통해 우간다 교육콘텐츠 제작 및 기자재 구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우간다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교대 관현악단 박태현 회장(음악 3학년)은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나아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나눔 콘서트가 관현악단의 좋은 전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악교육과 최은아 교수는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찾아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 관현악단은 음악교육과 재학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주와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