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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의회,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 촉구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위,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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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가 27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안전위원회 이채익 위원장 등을 만나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의회 제공.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27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희수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채익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전라북도가 오랜기간 마주하고 있는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로부터 다양한 특례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별자치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도내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염영선 부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안은 무엇보다 정치이해 관계로 풀어가야 하기 때문에 도내 정치권의 '원팀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회는 되돌아오지 않는다’라는 일념 하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94회 정례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 위원은 김희수(위원장, 전주6)·염영선(부위원장, 정읍1)·권요안(완주2)·김동구(군산2)·김성수(고창1)·김정수(익산2)·박정희(군산3)·윤영숙(익산3)·이수진(국민의힘 비례대표)·장연국(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최형열(전주5) 의원 등이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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