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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선수단,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 우승

결승서 전남 12대 7로 꺾어
익산시 핸드볼 성인반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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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 종목서 우승한 전북선수단/사진=전북도체육회 제공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 종목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서울 SK핸드볼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 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이 전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여파로 3년만에 열리게 됐으며 각 종목별로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예선 성적 1승1패를 기록,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전북선수단은 부산을 18대12로 누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선수단은 기세를 몰아 이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경기도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전남을 만나 접전 끝에 12대7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익산시핸드볼스포츠클럽 성인반 소속으로 구성 된 전북선수단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준비하기위해 매주 2~3회 모여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전북핸드볼협회 전병곤 회장은 “핸드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 핸드볼 발전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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