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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2022 이병기·최명희청년문학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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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병용 혼불기념사업회 대표, 김평강 학생, 유수원 학생,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최윤정 학생, 백채윤 학생, 오창환 전북대신문방송사 주간.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대표 김병용)·최명희문학관은 3일 ‘2022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람 이병기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눈 속의 불꽃」을 쓴 유수원(서울한영대 유아특수재활학과 1년) 학생이, 고등 부문에는 「예배시간」을 선보인 김평강(안양예고 문창 3년) 학생이 선정됐다.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당신의 눈 속으로 눈송이 하나가」를 쓴 최윤정(동국대 문창 4년) 학생이, 고등 부문에는 「노인 학생 제도」를 쓴 백채윤(경복비즈니스고 3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문학상에는 242명이 623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시 부문에는 141명이 519편을, 소설 부문에는 101명이 104편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 부문 심사는 송기역·유현아·송희·심옥남 위원이, 소설 부문 심사는 장마리·채정·서철원·김미영 위원이 맡았다.

김동원 총장은 “미디어 범람의 시대에서도 시와 소설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고 있는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 반갑고 기쁘다”면서 “전북대학교의 문화적 자부심인 ‘이병기’ 시인과 ‘최명희’ 소설가의 이름으로 발굴·육성되는 청년들이 세계적인 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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