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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응급구조과가 ‘2022년도 제28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는 전체 응시자 1736명 중 합격자 1530명으로 전국 합격률은 88.1%에 그쳤으나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는 응시자 33명 가운데 합격자 32명으로 96.9%로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는 1급 응급구조사 출신 전임 교수진 5명과 각 분야별 전문의 의사 겸임 교수진들로 내·외과적 응급상황별 전문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의료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현장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원영덕 교수는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를 위해 3학년 1학기부터 교수진 특강 및 개별 상담을 통해 국가고시를 꾸준히 준비해 왔”며 “전북 최고의 1급 응급구조사 양성 대학으로 취업에 강하며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급 응급구조사들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