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컨설팅, 전용 장비 및 건조‧저장시설 지원 총사업비 48억 원 확보
고품질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30개소 조성 계획
전북도는 올해 국산밀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최대규모인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품질 국산밀 생산을 위한 전문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는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전용 장비 지원사업과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 건조‧저장시설 구축 등으로 나뉜다.
전북은 그간 부안과 김제에 이어 올해 정읍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는 공모를 통해 도내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밀 산업 육성과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한 우리밀 유통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생산 확대와 국산 밀 산업 육성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 30개소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우리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생산확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번 국산밀 육성 지원사업에 최대규모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밀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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