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서거석 1호 정책 ‘미래학교’ 닻 올랐다

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 공모 계획 안내… 2월중 신청받아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전북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첫 정책이 시행된다.

전북교육청은 8일 도내 모든 초·중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1년간 운영하며 2024학년도부터 전북미래학교로 전환을 준비하는 학교다. 올해 공모를 통해 15개 내외의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2022년 10월 공모·선정한 신규 혁신학교와 혁신+학교(전북미래학교) 19개교를 포함한 총 86교(초 48교, 중 22교, 고 16교)의 혁신·혁신+학교(전북미래학교)와 함께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시범적 모델학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 기초기본학력 보장 강화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 등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우선 선정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 비전대 행복기숙사 컨벤션홀 2층에서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북미래학교 공모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2월 중 공모 신청과 심사를 거쳐 2월 17일 최종 선정학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미래교육으로의 신속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전북미래준비학교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업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및 기반 구축,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age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