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훈련 지원, 훈련 최적화 시설 등 보유
27개 팀 4000여 명, 겨울 전지훈련차 방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하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무주 태권도원이 올겨울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겨울 전지훈련도 27개 팀 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태권도원을 찾은 선수단은 대한태권도협회 꿈나무 대표팀, 체육영재 특별훈련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을 비롯해 학교와 도장 등 전국 각지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무주군 태권도 시범단, KHH&강철&도성품새 연합팀 등 많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 중이며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태권도원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훈련장과 체력단련장, 세탁실, 사우나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호구와 훈련 기자재도 제공하고 있는 등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원의 안전하고 우수한 시설에서 전지훈련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권도원을 방문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훈련 여건과 식사의 질·친절도 등의 서비스, 시설의 청결 등 만족도 설문에 5점 만점 중 4.68점의 후한 점수를 받아내며 선수와 지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협회장은 “태권도원은 아침부터 밤까지 우리가 계획한 대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다”고 말했다. 또 KHH&강철&도성품새 연합팀 송기성 감독은 “감독뿐 아니라 선수들의 만족도도 이렇게 높은 곳을 찾기 힘들다. 태권도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고 전했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서비스 제공에 모든 직원이 힘쓰고 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