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장에 남상길·고창교육장에 유승오 교장
도교육청 "공정하고 투명한 역량 중심 인사 단행"
전북도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등 2232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원장 승진 47명, 교감·원감 승진 42명, 정년퇴직, 명예퇴직을 포함해 유‧초등 교사 1138명, 중등교사 1005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특히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남상길 순창 옥천초 교장이,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유승오 전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이 임명됐다. 또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 강혜정 전주아름유치원 원장을 임명했다.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그린스마트추진단 단장에는 정혜영 교육혁신과장, 정책국 정책기획과장에는 윤영임 임실고 교장, 정책국 미래교육과장에 민완성 군산미성초 교장을 배치했다.
또 교육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에는 임대섭 전주효자초 교장, 교육국 중등교육과장 유효선 봉서중 교장, 교육국 문예체건강과장 이서기 인성건강과장, 교육국 창의인재교육과장에 이강 미래인재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생 중심 미래 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성공시키기 위한 서거석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원)장·교(원)감, 수석교사 및 교육 전문직원과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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