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반영한 5대 핵심과제 발표
핵심은 본부-지방청의 정책 원팀 체계 구축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유관기관, 관련 협·단체 등과의 협력,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2023년도 전북중기청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본부와 지방청이 하나의 강력한 정책 원팀 체계 구축을 위해 핵심 미션제를 추진하기 위해 과제를 수립했다. 핵심 과제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 △납품대금연동제 안착 지원 △전북 소상공인 닥터형 패키지 프로그램 확대 △동행 축제의 지역특화 연계 △기업 고객과 지원기관이 하나가 되는 지역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과제 수행을 위해 도내 스타트업을 알리는 '(가칭)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 in 전북' 개최, 도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베트남 트렌드 박람회' 개최, 10월 중소기업계의 숙원이었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다각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5·9·12월 동행축제 개최 등을 준비 중이다.
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동남권 및 서남권 지역의 농공단지를 방문해 정책을 안내하고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한 '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5대 핵심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중기부와 전북중기청이 원 팀을 넘어 중소·벤처·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는 전북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단체들이 원팀이 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