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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근 전주교대 퇴직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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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강원근 퇴직교수(왼쪽 세번째)가 23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박병춘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교대 제공

전주교육대학교 강원근 퇴직교수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전주교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해 강 교수의 발전기금 전달을 축하했다.

강원근 교수는 전주교대(2년제) 1회 졸업생으로 고려대 교육행정 석사, 동국대 교육행정 박사를 취득했다. 전주교대에서 1981년부터 2008년까지 27년 동안 초등교육과 교수로서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교육과 지도에 매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강원근 교수는 “학생으로서, 교수로서 평생 몸담은 전주교대의 일원으로 개교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작지만 크게 사용해서 대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병연 교육대학원장은 “초등교육과 후배 교수로서 훌륭한 소식과 함께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며 “대학 발전과 후학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박병춘 총장은 “대학과 오랜 인연을 쌓은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애정과 관심이 대학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가치 있는 기부가 되도록 대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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