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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제40대 총동창회장에 최병선 동문

최병선 신임 회장 "20만 동문 자부심 갖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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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전주 최치과 원장이 지난 30일 40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제공=전북대 총동창회

최병선(62) 전주 최치과 원장이 제40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이하 전북대 동창회)는 지난 30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최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 보직교수 등 전북대 관계자와 단과대학 동창회장 등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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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

최병선 신임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각계 각층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온 동문들의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 위상을 더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며 “20만 동문 모두가 전북대 출신이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동문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동창회, 재정 자립도를 굳건히 하는 동창회, 지역에 굳건하게 뿌리내리는 동창회 등 세 가지 중점 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정영택 전 회장(전주·강남 온누리안과병원장)은 "동문 협조 덕분에 후배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장 선출에 앞서 전북대 동창회는 지난 1년간 사업 결산과 함께 2023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최 회장의 취임식은 6월 7일 전북대 문회루에서 열린다.

김영호 기자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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