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40대, 창원시50유나이티드, 전주시60대OB축구단 각부별 우승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축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읍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 주최, 정읍시축구협회(회장 박성규) 주관, 정읍시(시장 이학수)·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후원한 대회는 전국 각지역 축구동호회 40대부 8팀, 50대부 12팀, 60대부 8팀 등 28개팀이 출전해 생활축구 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대회는 정읍시국민체육센터축구장과, 태인성황축구장, 신태인인조구장에서 각부별 전·후반 50분 경기로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둘째날 결선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결선토너먼트 결과 △40대부 우승 용인시40대, 준우승 천안능수40축구단, 공동3위 대덕40대FC·정읍시40대가 차지했다.
또 △50대부 우승 창원시50유나이티드, 준우승 광주광산구560축구단, 공동3위 정읍시50대·광주북구제일FC △60대부 우승 전주시60대OB축구단, 준우승 광주광산구560축구단, 공동3위 강화FC60·광주북구청수FC가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 최우수선수는 △40대부 민경일 선수(용인시40대) △50대부 서광진 선수(창원시50유나이티드) △60대부 송규민 선수(전주60대OB축구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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