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NO EXIT, 출구가 없다’라는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4일 남천현 총장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홍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 촬영한 후 우석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에 게시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 국가로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뿌리 뽑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오봉 전북대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한 남천현 총장은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과 이영준 전북과학대 총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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