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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 교수학습개발센터는 9일 학습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추천하는 수업, 내 삶을 바꾼 수업'을 주제로 지난달 총 60여명의 재학생들이 제출한 에세이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에는 최민 학생(물리치료학과 1년)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김효빈 학생(응급구조학과 1년), 우수상 한지혜 학생(유아교육과 3년) 외 3명, 장려상 김지수 학생(치위생과 1년) 외 13명 등 총 20명이 표창장과 상금을 받았다.

윤형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본 공모전이 우수한 수업을 발굴하고 공유하여 교수자, 학습자 모두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의 에세이는 우수작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