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방송회선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4만3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통신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KT는 5G 주파수를 활용한 와이파이로 참가자들이 쾌적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의 전력, 통신시설 구축 후원사인 KT는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5G 및 LTE 기지국 40식과 공공 와이파이(WiFi) 116식을 구축하고 장비·전원·회선 장애와 기지국 과부하 등 장애 발생 유형별 긴급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하였으며 24시간 철저한 상황 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요청에 따라 국내 통신 서비스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집회장, 체험장 등 일부지역에 28GHz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는 세계적인 행사가 원활하게 중계될 수 있도록 방송 장비 구축 및 방송 회선 구성을 마쳤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방송은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KBS 특별 생방송을 포함해 오는 8월 12일까지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270만평의 광활한 곳에 와이파이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유례 없던 사례지만 KT는 가능한 일”이라며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를 통해 통신강국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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