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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가 2022학년도 후기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학위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고 대신 25일까지 학위복 대여와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학사 211명(전주 183명·진천 28명)과 대학원 석사 144명(전주 128명·진천 16명), 박사 144명(전주) 등 총 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임수희(일반대학원 소방·안전공학과) 박사가 이사장상을, 채욱(교육대학원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석사 외 6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김보라(경영문화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석사 외 8명이 대학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천현 총장은 “정든 대학을 떠나 그동안 익힌 전문지식과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졸업생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 곁에서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