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대, 일본 토요대와 원도심 지역빈집 활용 합동 워크숍

한국·일본 학생 교류, 지역의 빈집 현안 고민 대안 탐색

image
전주대 건축학과는 일본 토요대와 전주시 원도심 지역 빈집 활용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 건축학과가 일본 토요대학교와 전주시 원도심 지역 빈집 활용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워크숍은 일본 토요대 학생들의 방문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전주대에서 열렸다.

올해는 '전주 노송동 물왕멀 CCBL(Community-Challenge Based Learning) 공동체 지역의 빈집 활용 방안' 주제로 진행됐다. 

전주대 건축학과 김준영 교수의 전북의 빈집 발생 양상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학생이 5개 조로 나뉘어 해당 지역 빈집 답사 및 실측을 진행해 답사내용을 토대로 분석과 활용에 대해 대안을 모색했다.

전주대 건축학과 3학년 이형민 학생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주 원도심 동네의 빈집 발생 상황을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특히 이에 대한 개선안을 일본의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작업을 진행한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