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종 결선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추진하는 체육영재선발대회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1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가지 무주에서 열린 체육영재선발대회에서 218명의 학생이 예선을 통과했다.
당초 학년(초3년~중1년)별 40명씩 총 200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을 예정이었지만 동점자가 발생해 예선 통과 인원이 소폭 늘어났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북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800여명의 학생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기초운동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우수자로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동기술체력, 신경반응, 운동협응능력 등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본선을 통해 최종 결선에 진출하는 학생들은 40여명으로, 개인 능력 테스트(복합 레이싱 게임)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최종 결선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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