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1, 은 11, 동 15 등 종합 점수 2만7389점으로 1위
익산시가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25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14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를 따냈다.
특히 배드민턴과 게이트볼, 당구, 론볼 등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해 종목별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전까지 매년 하위권에서 머물렀던 시는 2019년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시게 성장했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인프라 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등 그동아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의 큰 성과는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봉사단의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의 합작품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와 장애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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